전체 글33 “번동 맛집 산도토리임자탕, 친구들과 먹어보고 반한 고소한 도토리 임자탕” 어제는 조금 일찍 조퇴를 하고 친구들과 번동에 있는 산도토리임자탕에 다녀왔어요.친구들과 오랜만에 느긋하게 밥도 먹고 이야기도 나눌 겸 찾아간 곳인데, 생각보다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기록으로 남겨봅니다.특히 이 집은 이름 그대로 도토리 임자탕이 대표 메뉴인데요. 처음에는 ‘임자탕이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 직접 먹어보니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어요.번동에서 만난 도토리 전문점가게 안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였어요.화려한 인테리어보다는 식사하기 편한 동네 맛집 분위기라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방문하기 좋아 보였습니다.메뉴를 보니 도토리를 활용한 음식이 정말 다양했어요.도토리임자탕 11,000원도토리쟁반국수 소 14,000원 / 중 24,000원 / 대 36,000원도토리묵잡채 20.. 2026. 8. 14. 수박 껍질 그냥 버리셨나요? 영양 성분과 활용법 5가지 여름철 수박을 먹고 나면 상당한 양의 껍질이 남습니다. 대부분 음식물 쓰레기로 바로 버리지만, 수박의 흰 껍질 부분은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박 껍질에는 **시트룰린과 식이섬유, 여러 식물성 성분**이 들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다만 인터넷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처럼 “수박 껍질을 먹으면 피부가 좋아진다”거나 “혈압을 낮춰준다”고 단정하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어떤 점에서 활용할 가치가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1. 시트룰린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수박에는 **L-시트룰린(citrulline)**이라는 아미노산이 들어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과육뿐 아니라 껍질에도 시트룰린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한 연구에서는 건조 중량 기준으로 수박 껍질의 시트룰린 농도가 과육보다 .. 2026. 8. 12. 파주 흑돈집 흑돼지쌈밥 후기, 초록 들판 지나 모쿠슈라 카페까지 지난 일요일, 파주로 점심 나들이를 다녀왔어요.점심은 짚으로 초벌구이한 흑돼지고기와 솥밥을 함께 먹을 수 있는 ‘흑돈집’에서 먹고, 식사 후에는 근처 대형 베이커리 카페인 ‘모쿠슈라’에 들렀습니다.맛있는 점심도 좋았지만 식당에서 카페로 이동하는 길에 만난 초록 들판이 참 예뻤어요. 논에는 벼가 한창 자라고 있었고, 넓게 펼쳐진 초록빛 논과 하늘이 어우러져 드라이브하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파주에서 식사와 카페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당일 나들이 코스를 찾는 분들에게 소개해 볼게요.산과 밭으로 둘러싸인 파주 흑돈집흑돈집은 주변이 산과 밭으로 둘러싸여 있었어요.도심의 식당과는 분위기가 전혀 달랐습니다. 식당에 도착하자마자 시야에 초록빛 풍경이 들어와서 정말 자연 속에서 밥을 먹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식.. 2026. 8. 10. 파주 광탄 평양막국수 초계탕 후기, 식사 후 이즈바 수박빙수까지 무더운 일요일, 남편과 함께 파주로 향했습니다.전에 남양주 초계국수 먹으러 갔다 못 먹은 게 아쉬워 새로 검색해 찾아간 곳에서는 초계국수가 아니라 초계탕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막국수 면을 따로 받아 차가운 초계탕 국물에 넣어 먹는 방식이었어요.식사를 마친 뒤에는 바로 옆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 이즈바에 들렀습니다. 이곳에서 먹은 수박빙수가 이날 나들이의 만족도를 제대로 높여줬어요.위치평양막국수는 파주시 광탄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주소: 경기 파주시 광탄면 보광로 566대표 메뉴: 초계탕초계탕 2인 가격: 40,000원건물 앞에 세워진 큰 초계탕 입간판이 눈에 잘 들어옵니다. 처음 찾아가는 분도 매장 위치를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어요. 주차매장 주변에 자갈로 된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 2026. 8. 3. 광명동굴 근처 닭백숙 맛집|차로 5분 거리, 식사 후 숲길 산책까지 지난 글에서는 친구들과 베이커리 카페에 들렀다가 광명동굴을 관람한 이야기를 소개했는데요.이번에는 광명동굴 여행의 마지막 코스였던 닭백숙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이번 여행 코스는 남편이 짜주었어요. 광명동굴에서 시원하게 구경한 다음 가까운 곳에서 몸보신까지 할 수 있도록 닭백숙집을 찾아두었더라고요.처음에는 광명동굴을 구경한 후 닭백숙을 먹는 평범한 코스라고 생각했는데, 친구들이 음식을 먹어보더니 여느 닭백숙과는 다르다며 극찬했답니다.광명동굴에서 차로 5분 거리광명동굴 관람을 마치고 식당까지 이동했는데 차로 약 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어요.광명동굴 안은 한여름에도 시원해서 더위를 피하며 구경하기 참 좋았지만, 동굴 안을 걷고 계단도 오르내리다 보니 관람을 마친 후에는 제법 배가 고프더라고요.멀리 이동하지.. 2026. 7. 31. 폭염 피해서 광명동굴 나들이|베이커리 카페에서 50% 할인권 받은 후기 일요일에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기로 했어요. 그런데 연일 계속되는 폭염 때문에 야외로 돌아다니는 것은 엄두가 나지 않더라고요.어디를 가야 시원하게 즐길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평소에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광명동굴이 떠올랐습니다. 한여름에도 동굴 안은 시원하다고 하니 친구들과 더위를 피해 다녀오기 딱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이번 나들이 코스는 남편이 미리 알아보고 짜주었습니다.광명동굴 가기 전 베이커리 카페부터 방문광명동굴로 바로 가지 않고 먼저 근처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에 들렀어요. 이 카페에서 리뷰를 작성하면 광명동굴 입장권 50% 할인권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어차피 친구들과 커피도 마시고 빵도 먹을 예정이었으니, 카페도 즐기고 광명동굴 할인도 받을 수 있어 괜찮은 코스였어요.이곳은 오전.. 2026. 7. 30. 이전 1 2 3 4 ··· 6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