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드로잉 카페1 강릉 여행 겨울이 가기전 친구들과 강릉으로 오랜만에 여행을 다녀왔다. 멀리 있는 동생들은 울산에서, 제천에서 언니들을 만나기 위해 올라왔다.청량리에서 ktx🚆을 타고 기차여행을 하는건 정말 낭만적인 추억이다. 친구남편은 일부러 아침에 계란을 삶아서 예쁘게 포장까지해서 주었다.기차안에서 먹는 계란🥚은 정말 꿀맛이 따로 없을 정도다. 강릉에 도착하여 바로 발왕산 케이블카🚟 타러 고고~~~날씨가 따뜻하다지만 그래도 산정상🏔️은 시베리아다. 눈을 맘껏 볼수 있는 정상은 아름다움의 극치였다.아쉽게도 우리가 다녀간 다음날에 눈이 와서 눈오는 멋진 풍경은 보지 못하였다. 남는건 사진뿐 줌마들은 각종 귀여운 포즈로 찰칵 찰칵.📸아쉽게 시간이 다 되어 오래 머물지 못하고 하산해야만 했다. 강릉까지 와서 회를 안 먹고 간.. 2023. 2. 25.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